[씨앗뉴스] 꿈이라는 씨앗을 심다 — 씨앗교회 2026 가을 부흥성회
9월 18일~20일, 명성훈 목사님 초청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 씨앗교회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가을 부흥성회를 열었습니다. 개척한 지 10년 만에 처음 갖는 부흥회였습니다. 강사로 오신 분은 퓨처처치연구소 소장이자 분당성시교회 원로목사인 명성훈 목사님이었고, 주제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였습니다. 네 차례의 말씀은 목적에서 목표로, 목표에서 믿음으로, 믿음에서 헌신으로 이어졌습니다. 갑자기, 그러나 준비된 만남 시작은 퓨처처치 줌 세미나의 마지막 여정이었던 1박 2일 모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처음 대면으로 만난 목사님들이 예기치 않게 씨앗교회를 찾아 주셨고, 담임 정철용 목사님의 마음에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집회를 부탁드리고 싶다는 소망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불과 한 주를 앞두고 찾아왔습니다. 망설임 속에서 기도하던 중 떠오른 것은 명성훈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나가면 뭐라도 있고, 안 나가면 아무것도 없다." 그 한마디를 붙들고 결정된 집회였습니다. 포스터와 현수막이 급히 만들어졌고, 교회적으로는 이렇다 할 준비 없이 시작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명성훈 목사님은 첫날 강단에서 그 급박함을 오히려 감사로 풀어내셨습니다. 교회를 탐방하는 것이 오랜 취미라며 미리 교회를 다녀갔던 이야기를 꺼내셨고, 개척 10년 만에 빚 없이 성전을 마련한 내력을 들으시고는 "이 교회의 역사는 하나님의 이야기"라고 하셨습니다. 교회 이름을 두고 묵상하신 대목도 있었습니다. 씨앗은 땅속에 묻혀 보이지 않지만 그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들어 있고, 때가 되면 가지와 잎과 열매를 내는 나무가 됩니다. 사흘 동안 이 교회에 심고 싶은 것이 바로 그 꿈이라는 씨앗이라고 하셨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씨앗교회에 꿈을 심으러 갑니다"라고 말하고 오셨다고 했습니다. 첫째 날 — 목적이 이끄는 교회 금요일 저녁, 첫 강의의 본문은 잠언 2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