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칼럼] 꿈 목장을 시작합니다


지난주 부흥회를 통해 우리 씨앗교회는 참 귀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으며,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꺼내 본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처음으로 질문해 본 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우리가 그 꿈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꾸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다시 꾸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후에는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뜨겁게 받은 은혜도 일상으로 돌아가면 식어질 수 있습니다. 꿈도 그냥 두면 어느새 마음 한편에 접어 둔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 목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2주 동안 목장 식구들이 함께 명성훈 목사님의 『꿈을 이루는 삶』을 읽으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삶으로 구체화해 가는 시간입니다.

꿈 목장은 단순히 책을 공부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막연했던 꿈에 이름을 붙이고, 이번 주에 내가 내디딜 수 있는 작은 한 걸음을 정하고, 서로의 꿈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성경은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전 4:9-10)라고 말씀합니다. 혼자라면 포기할 순간에도 누군가 곁에서 “당신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준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거창한 꿈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가정을 향한 꿈, 자녀를 향한 꿈, 일터와 이웃을 향한 꿈, 그리고 우리 교회를 향한 꿈이면 충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심으신 작은 씨앗 같은 꿈을 함께 품고 가꾸어 간다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부흥회가 꿈을 다시 꾸는 시간이었다면, 꿈 목장은 그 꿈을 살아내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12주 동안 씨앗교회 모든 식구가 『꿈을 이루는 삶』 한 권을 손에 들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고, 함께 이루어 가는 씨앗교회. 그 아름다운 여정을 이제 시작합니다.

댓글

  1. 아~멘!!
    주여 마라나타^^
    함께 꾸고 함께 구하며 함께 가 보아요
    반드시 길은 열리고 뜻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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