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공동체 뉴스] 비가 와도 괜찮아! ☔️ 우리만의 '실내 캠핑' & 가을 나들이! 🏕️
안녕하세요, 씨앗교회 가족 여러분! 따뜻한 뉴스레터가 도착했어요! 💌 주일 예배 후 모두가 함께 즐거웠던 10월 26일 야유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래 계획은 이천 부발 수변공원에서 맛있는 식사와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것이었죠. 하지만, '계획은 우리가 세우고, 실행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잠언 말씀처럼… 이날, 예상치 못한 손님, '비'가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
🎪 교회는 순식간에 '고기 굽는 실내 캠핑장'으로!
예배를 마치자마자 시원하게 내리기 시작한 비 덕분에, 우리는 역대급 '플랜 B'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야외에서 굽기로 했던 고기와 부침개가 순식간에 교회당 안으로 들어왔고, 성도님들은 자리를 깔고 앉아 맛있는 냄새 속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셨습니다. 계획에 없던 풍경이었지만, 어쩐지 더 자유롭고, 더 맛있고, 더 유쾌한 공동체의 잔치가 된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먹고 치우는 과정까지, 수고로움 속에서 큰 기쁨을 발견했습니다. 😊
💛 유아들과 눈높이를 맞춘 귀한 청소년들
다행히 식사를 마치고 정리할 즈음, 비가 딱 그쳤습니다! 우리는 예정했던 수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가장 귀하게 빛났던 것은 우리 교회 청소년 친구들이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신이 난 어린 유아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웃고 놀아주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중고등부 친구들이 함께해 주어서 진아, 희찬이가 원 없이 놀았어요!"라는 사모님의 메시지처럼, 서로 섬기는 마음이 씨앗교회의 다음 세대를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어른들은 카페 '보카보카'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모처럼의 여유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 비가 와도 괜찮아! 우리에겐 '함께함'이 있으니까
예정했던 그림과는 달랐지만, 우리는 그날 '함께함'이 주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불평 대신 유쾌함으로 똘똘 뭉쳐 기쁨을 만들어내는 우리 씨앗 공동체의 모습. 모임이 끝나고도 단톡방을 통해 서로서로 찍은 사진들을 나누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죠.
"다음에는 꼭 같이 함께 해요!" 라는 목사님의 따뜻한 메시지처럼, 다음 공동체 모임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웃고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행복 메시지들 🥰 )
"씨앗 공동체의 행복한 모습에 저두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푹 쉬시구,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중고등부 친구들이 함께해 주어서 희찬이 진아가 원없이 놀았어요^^ 다들 잠 자겠어요♡♡"
"평안한 모습 너무 예쁩니다요^^"



맞아요~~계획대로 안되어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답글삭제👏👏👏
답글삭제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아무 불평없이 또 다름을 맞아 주안에서 기쁨으로 함께하는 모습들이 넘 좋았어요
답글삭제그렇게 그렇게 상황에 맞게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사랑으로 끈끈한 주의 은혜가운데 하나가 되어가는 우리모두가 되어보아요~^^
한달~두달에 한번씩 삼겹살 파티 합시다요!!! 🎶💕🎶💕🎶💕🎶💕🎶
수변공원엔 함께 하지 못했지만, 교회에서의 꼬기파티 아주 즐거웠어요. 맛나게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답니다. ㅎㅎ 모두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씨앗교회에 서로 사랑하며 자라가는 모습의 흔적이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답글삭제어느새 멋지게 훌쩍 커 있는 영규와 모세가 구워주는 고기 먹으며 감사했고, 공원 가서는 추운줄도 모르고 깔깔대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어요. 간만에 우리 어르신 성도님들과 카페에서 수다 떨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멋진 시간을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답글삭제이렇게 멋진 소식을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함께하지 못한 식구들 다음에 꼭 함께해요.^^